(디트로이트 AP=연합뉴스) 최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델파이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내년에 전체 인력의 4.6%인 8천5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델파이는 생산성 저하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2005년에 3억5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델파이는 감원대상 가운데 3천명은 미국내 시간근로자가 해당되고 5천500명은 해외 근로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델파이는 올해도 5천700만∼7천700만달러의 적자가 예상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어 지난 9월까지 9천200명 정도를 감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