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내비게이션시장 확대 지속

입력 2004년12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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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노경제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 "2004년 일본 카내비게이션 시장조사"에서 올해 시장규모는 작년의 280만대를 돌파, 총 3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고 일간 공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일본의 각 주요 자동차메이커의 적극적인 카내비게이션 장착 판매 방침과 HDD 내비게이션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점이 자리잡고 있다.

향후 대표 카내비게이션메이커 파이오니어의 "에어내비"와 같은 쌍방향 통신 카내비게이션이 시장을 리드할 것으로 예측된다. 쌍방향 통신 카내비게이션은 모바일 통신을 이용해 해당 지역의 지도를 실시간으로 장착 차에 송신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카내비게이션시장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쌍방향 통신 카내비게이션의 월사용료는 약 2000엔(약 2만원) 정도로 책정된다.

현재 카내비게이션 사용자 대상 조사결과, 장래 카내비게이션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지도 및 도로정체 등 최신 정보의 제공 여부", "알림정보의 정확성"을 지적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최신 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게 쌍방향 통신 카내비게이션의 가장 매력적인 특징이다.

장기적으로 일본에서 카내비게이션의 차량 표준장착은 필수적인 사항으로 진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머지 않아 ‘모듈 내장형 HDD 내비게이션’, ‘모듈 내장형 GSP-PDA’ 시장이 급부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EU의 2003년도 카내비게이션시장은 약 140만대로 아직 급속한 시장확대의 기미는 보이지 않으나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럽 최대 카내비게이션시장인 독일은 EU 해당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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