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대모비스가 지난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본사와 전국 사업장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주 울산.천안.포승 3개 공장 등에서 자체 모금한 성금으로 쌀 1천 포대를 마련,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나눠줬다고 22일 밝혔다. 또 지난 주말에는 지체부자유 아동 복지시설인 향림원(경기 광주 소재)을 찾아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밴드 공연 등을 진행하며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올 연말까지 서울 노원구 소재 시립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들을 찾아가 컴퓨터, 세탁기 등 생필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위문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회사 장원준 상무는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의 조그만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연중 지속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하나의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부터 "나눔의 기쁨" 캠페인을 벌여온 현대모비스는 "아름다운 재단"과 손을 잡고 매년 1억원의 기금을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으로 전달했으며, 분기마다 전사적으로 재활용품을 수집해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는 등 꾸준히 사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현대모비스 직원 4천100여명이 400여 차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