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7출시,쌍용차보다 현대차에 더 큰 영향'

입력 2004년12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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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삼성증권은 23일 자동차 내수판매가 12월 들어 지난 20일까지 전월 동기대비 7.3% 늘어났으며 특히 르노삼성의 SM7출시에 따라 쌍용차나 기아차보다 현대차에 대한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김학주 애널리스트는 "이 기간 SM7판매는 2천668대였으며 경쟁모델의 판매는 현대의 그랜저XG와 쏘나타가 각각 15.9%, 23.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반면 기아 오피러스는 6.8%감소에 그쳤고 쌍용 체어맨은 15.1% 늘어 영향이 거의 없음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에서 그랜저XG와 쏘나타의 내수판매는 매출에서 각각 4.3%,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 기여도는 8.7%, 7.9%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SM7 출시전인 11월의 경우 현대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중형차 부문 57.3%, 대형 및 고급차 부문 68.5%였다.

그는 "르노삼성은 SM7에 이어 2005년 상반기 SM5 후속모델, 2006년초에 SUV시장에 진출한다"고 소개하고 "내년 수입될 닛산의 인피니티도 르노삼성의 정비망을 공유하면서 가격경쟁력이 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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