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DCK, 대표 웨인 첨리)는 주한미군의 한국 내 문화교류·복지증진 및 한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크라이슬러의 7인승 미니밴 그랜드보이저 1대를 주한미군 연합봉사기구(USO)에 기증했다. 이 차는 주한미군 병사들의 자원봉사활동이나 문화답사, 한국 여행 시 이동차로 이용될 예정이다.
기증식에 참여한 웨인 첨리 DCK 대표는 “작은 선물이지만 타국생활을 하는 주한미군 병사들이 여행 등을 통해 여가를 즐기면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데 기여하는 건 물론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한국 국민과 주한미군 간의 우호적 관계를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첨리 사장은 또 이를 위해 USO가 주한미군의 봉사활동 참여를 더욱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DCK는 지난 2월에도 그랜드보이저 1대를 USO에 기증한 바 있다. 4월에는 USO를 통해 한국 최초의 복음선교사 언더우드 박사의 손자인 호래스 G. 언더우드(원일한) 박사를 추모하기 위해 1만달러 규모의 "언더우드 박사 추모장학금"을 제정하고 학업중에 있는 국군과 주한미군 장병 4명에게 전달했다. 첨리 사장은 현재 USO의 의장직을 겸하고 있다.
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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