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걸 일본진출 본격화

입력 2004년12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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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일본 모터스포츠계에선 국내 레이싱걸들이 활약상이 돋보일 전망이다.

지난 11월 일본의 프로모션 대행사 마니마니파크(신인연예인육성전문 웹사이트)측 초청으로 한국 레이싱걸 3명이 일본의 JGTC대회에 방일한 이후 일본의 잡지사, 모델·연예인회사의 한국 레이싱모델에 대한 러브콜이 꾸준히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 에이전트사인 한커뮤니케이션즈의 한복희 실장은 "황시내, 엄미선, 서진아 씨 등 한국 레이싱모델 5명은 일본의 프라이데이(일본 내 발행부수 200만부 잡지)측 초청으로 1월중순경 일본을 방문한다"며 "이들은 방일기간동안 프라이데이 표지모델 촬영 및 도쿄 오토살롱의 이미지걸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회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이데이가 일본의 유명 탤런트나 연예인을 표지모델로 내세워 온 전례를 봤을 때 국내 레이싱걸을 기용한 건 매우 파격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JGTC에는 내년 전 경기에 국내 레이싱걸 9명이 투입된다. 이 대회를 공식 후원하는 마니마니파크는 “한국 레이싱걸들의 성공 여부는 본인의 노력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면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이 일본에서 꼭 연기자와 모델로 성공할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실장은 “내년 시즌 다양한 방법으로 일본에서도 쉽게 한국모델의 활약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일본은 물론 태국과 대만 등 동남아시아로도 레이싱걸들의 활동무대를 넓혀 가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황시내(좌) 엄미선.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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