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대표 박정인 회장)가 종무식을 인터넷으로 한다.
현대모비스는 31일 11시부터 해외 및 지방 근무자 6,500여명이 인터넷을 통해 동시에 종무식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본사 임직원들은 계동사옥 지하 대강당에서, 미국 앨라배마와 중국 등 해외지사 및 국내 60여개 지방사업장에서는 인터넷으로 종무식에 참여한다. 가족들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를 볼 수 있다.
종무식에서 이 회사 박정인 회장은 “올해 현대모비스는 무난히 경영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고유가, 달러화 평가절하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더욱 어려워지겠지만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경영목표 달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의 인터넷 종무식은 이번이 네 번째다. 2001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그 동안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운용하는 한편 부장급 이상 100여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화상세미나도 실시하는 등 인터넷 기반의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적용해 왔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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