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르 랠리 선두 레이서, 사고로 탈락

입력 2005년01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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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죽음의 경주" 다카르 랠리 4륜 자동차 부문의 우승 후보들이 잇따른 사고로 우승을 꿈을 접게 됐다.

1995년도 월드 랠리 챔피언 출신으로 5단계 경주 구간까지 종합선두를 달리던 콜린 맥레이(영국)는 6단계 구간(492㎞.사마라~주에라) 410㎞ 지점에서 차가 뒤집히는 사고로 중도탈락했다고 영국 BBC 웹사이트가 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사고 당시 머리에 충격을 받아 10여분간 시력을 잃었던 맥레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각한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레이의 매니저 캠벨 로이에 따르면 맥레이가 몰던 닛산 자동차는 험한 길을 달리던 중 충격을 받아 뒤집히면서 여러차례 굴렀다. 시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맥레이는 7일 고향인 스코틀랜드로 귀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단계까지 종합선두를 달리던 로비 고든(미국)도 브레이크와 변속 장치 이상으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폴크스바겐 차를 몰고 출전한 고든은 다카르 랠리에 처녀 출전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었다.

한편 다카르 랠리 4륜 자동차 부문에서는 지난해 우승자인 스테판 페떼르한셀(프랑스)이 1위를 달리고 있고 모터사이클 부문에서는 씨릴 데스프레(프랑스)가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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