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올해도 감원 추진

입력 2005년01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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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AP=연합뉴스) 지난 2000년 이후 연례적으로 북미지역 고용인원을 감축해온 제너럴 모터스(GM)가 올해도 감원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릭 웨고너 회장겸 최고경영자(CEO)가 10일 밝혔다.

웨고너 회장은 이날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기자들에게 비용절감 노력의 일환으로 근년의 고용감축 관행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으나 정확한 감축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현재 정규 노동자들의 자연감소율이 2%, 비정규 노동자들은 5% 수준임을 지적하고 "매년 그래왔듯이 충원을 하겠지만 1대1 비율이 아니라, 2대1, 3대1의 비율로 충원해 대량 감원 없이 생산성을 상당폭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GM은 지난해 3.4분기까지의 1년간 미국내 공장에서 비정규 노동자수를 11만9천명에서 11만2천명으로 6% 감축하고, 정규 노동자도 4만명에서 3만8천명으로 5% 정도 줄였다. GM측은 이같은 감원이 주로 자연감소와 퇴직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GM은 지난해 판매고가 전년대비 1.4% 후퇴했으며, 지난 연말 발표를 통해 올해 볼티모어 공장을 폐쇄하고, 뉴저지 린든 공장도 조업을 중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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