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자동차보험 방카슈랑스는 2년 연기 수용"

입력 2005년01월2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연합뉴스) 은행권은 26일 자동차보험의 방카슈랑스는 2년 연기를 수용할 수 있지만 종신보험과 치명적질병(CI)보험은 예정대로 오는 4월부터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은행권은 이날 배포한 "방카슈랑스 시행과 관련한 은행의 입장" 자료를 통해 "자동차보험과 종신보험, CI보험의 방카슈랑스 시행을 3년 연기하는 것은 수용하기 어렵다"면서 "자동차보험의 경우 2년 연기하는 방안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카슈랑스 2단계는 오늘 4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돼 있으나 정부는 보험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설계사의 실직문제 등을 고려해 연기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은행권은 "강제보험인 자동차보험의 경우는 설계사에 미칠 부담을 고려해 2년 연기를 수용할 수 있지만 종신보험과 CI보험은 연기해야 될 사유가 없는 만큼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은행권은 특정 보험사 상품의 판매 비중이 절반을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49%룰" 을 하향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현행 규정을 유지하거나 아예 폐지하는 게 마땅하다"면서 "다만 보험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은행의 경우에는 39%까지 낮추는 것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