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를 인수한 상하이자동차가 쌍용 내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기존 3개 총괄본부 산하 6본부 체제를 5개 총괄본부 산하 8본부 체제로 확대했다. 또 진창기 관리구매총괄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기획재무총괄본부장이던 최형기 전무를 부사장으로 발탁했다.
이번 조직개편 및 승진인사는 쌍용이 중국과의 M&A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회사측은 향후 초우량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키 위해 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쌍용은 이번 개편을 통해 우선 핵심역량 강화에 치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영업과 R&D 및 생산기술관련 조직을 강화했다. 특히 생산기술연구소를 신설하고, 경영혁신 및 경영관리 강화를 위해 "경영혁신추진위원회"를 상설기구화했다. 또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총괄본부제를 유지, 확대하되 현행 3총괄본부에 기획재무본부와 관리구매본부를 총괄본부로 승격시켰다. 중국시장 개척 및 상하이차와의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중국사업본부도 신설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부사장 ▲진창기 관리구매총괄본부장 ▲최형기 기획재무총괄본부장 겸 중국사업본부장
◇전무 ▲한상태 창원공장장
◇상무 ▲박철환 구매본부장 ▲방승주 경영지원담당 ▲최형탁 종합기술연구소부소장 겸 제품개발센터담당 ▲곽상철 생산기술연구소장 ▲이종술 국내영업본부장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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