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대학생 자동차 마케팅 포럼 시상

입력 2005년02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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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자동차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현대 인재개발원에서 지난 31일부터 열린 "대학생 자동차 마케팅 포럼"의 시상식을 갖고 입상자들에게 상금과 부상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학생 자동차 마케팅 포럼은 학교에서 배운 마케팅 이론을 토대로 실전에 적용하고 마케팅분야 미래 우수인력을 양성키 위해 현대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논문, 로고, 세일즈 프로모션분야에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총 569개팀이 지원했다.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22개팀 69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포럼기간에 응모작을 직접 발표하고, 현대는 예선심사 점수와 포럼심사 점수를 합산해 대상과 최우수상 등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번 포럼의 대상은 ‘키 커넥션팀(연세대학교 대학원 권재환, 김승주)’이 차지했으며, 이들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현대는 대상을 포함, 입상팀에게 총 5,45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고 우수상 이상에게는 해외견학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 관계자는 "대학생 마케팅 포럼을 통해 모의 경영게임, 마케팅사례 토의, 연구소 견학 등 이론보다는 실례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전감각을 익힌 예비 마케팅 인력을 적극 발굴할 것"이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출시된 뉴아반떼XD 님프(Nymph)는 작년에 실시한 "제5회 대학생 마케팅 포럼"에서 대상을 받은 "GUTS팀"의 아이디어를 적용한 것. 이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자동차 모델 출시로 이어진 첫 사례로 관심을 모았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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