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시장점유율이 올들어 8%를 넘어서는 등 급상승하고 있다.
1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자동차보험 수입보험료는 6천74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온라인 상품이 582억원에 달해 전체 자동차보험시장 점유율이 8.6%로 크게 상승했다.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월별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8월 7%로 올라선 뒤 5개월만인 지난달 8%를 돌파한 것이다. 보험사별 시장 점유율은 교보자보가 47.7%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교원나라자보가 13.3%로 2위, 다음다이렉트자보가 12.2%로 3위를 차지했다. 제일화재와 대한화재가 각각 11.2%와 7.6%로 뒤를 이었다.
2004 회계연도 누적실적(2004.4월~2005.1월)은 전체 자동차보험 수입보험료 7조976억원중 온라인 상품이 4천967억원으로 7.0%를 차지했다. 인터넷과 전화로만 판매하는 온라인 자동차보험은 설계사나 대리점이 판매하는 오프라인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평균 15% 가량 저렴해 시장점유율이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