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K, 디젤 RV 2종 출시

입력 2005년02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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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보이저 디젤(좌) 체로키 디젤. <사진> 강경숙기자 cindy@autotimes.co.kr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DCK, 대표 웨인 첨리)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짚 체로키와 크라이슬러 그랜드보이저의 디젤 모델 발표회를 가졌다.



체로키 디젤은 도시형 SUV의 컨셉트로 제작된 차로 세련된 외관과 밝은 분위기의 실내, 열선내장 가죽시트 등을 갖춰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엔진은 4기통 2.8ℓ 163마력 커먼레일 디젤을 얹었다. 이 엔진은 소음과 진동이 개선됐고 파워는 9%, 토크는 11%씩 각각 향상돼 최대토크 40.8kg·m를 자랑한다. 휘발유 모델과 비교해 연비는 30%, 이산화탄소 배출은 20%씩 각각 줄었다. 셀렉트랙 4WD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충격 정도에 따라 다단계로 펼쳐지는 멀티스테이지 에어백, 커튼형 사이드 에어백 등 첨단 안전장치도 채택됐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운전석 정면충돌 및 앞뒷좌석의 측면충돌실험에서 별 5개를 받아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미니밴 그랜드보이저 디젤은 7인승 패밀리카로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생산된다. 4기통 2.8ℓ 16밸브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5kg·m의 성능을 낸다. 장애물 감지센서가 달린 원격조정 양면 파워 슬라이딩 도어, 전좌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사고 감응시스템(EARS) 등의 안전장치를 갖췄으며 NHTSA의 운전석 측면충돌과 뒷좌석 승객 측면충돌실험에서 별 5개를 얻었다. 이 차에는 크라이슬러가 2억2,000만달러를 투자해 개발한 스토앤고 시스템이 적용됐다. 2열과 3열 시트를 레버로 간단히 조작해 차 밑바닥에 넣을 수 있는 것. 또 NASA가 개발한 우주 비행사용 안락시트인 고밀도 쿠션을 채용,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이 차들의 연비는 9.5km/ℓ이며 가격은 체로키 디젤이 4,490만원, 그랜드보이저 디젤은 4,950만원이다. 회사측은 올해 이들 차를 각각 300대씩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 웨인 첨리대표.
한편, DCK는 같은 날 저녁 신차발표회장에서 ‘전국 딜러 컨벤션’을 갖는다. 전국 딜러 및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2종의 신차 소개와 교육세미나, 2004년 최우수 영업사원 포상 및 2005년 고객만족 목표달성 선포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 회사는 또 오는 21일부터 신차들의 전국 딜러 로드쇼를 벌인다. 주요 대도시에서 펼쳐질 이 행사는 각 지역 백화점 등과의 공동 마케팅, 고객 시승행사, 차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웨인 첨리 DCK 사장은 신차발표회에서 “지난해 출시된 짚 그랜드체로키 디젤은 1년동안 500여대가 팔렸다”며 “연비와 성능을 개선한 2005년형 짚 체로키 디젤과 그랜드보이저 디젤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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