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연간 1만대-매출액 1조원 목표

입력 2005년02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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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한국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아 싱가포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BMW와 롤스로이스에 이어 미니를 국내에 소개, 법인명을 BMW그룹코리아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앞으로 연간 1만대 판매, 한국 자동차시장 점유율 1%, 매출액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회사 규모를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BMW는 현재 서울 본사와 1만5,000평 규모의 출고센터, 연인원 4,000명 규모의 트레이닝센터, 부품물류센터를 각각 갖추고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BMW는 2,700평 규모의 부품물류센터는 내년초 4,600평 규모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또 지하 2층, 지상 2층에 150여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는 전문 중고차 전시장을 세우고 정규 애프터서비스와 중고차 전문 할부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셀렉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2002년부터 시작한 100억원 규모의 딜러 전문화 시스템 구축을 올해 완성, 고객 서비스 극대화와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딜러, 영업, 서비스, 부품 및 재고 관리, 인사, 회계 등 BMW 영업과 관련된 모든 시스템을 표준화 처리하고 BMW 한국법인과 금융 서비스, 독일 본사가 함께 시스템으로 통합돼 온라인으로 자동차의 주문부터 운송, 재고현황 파악까지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한편, BMW그룹은 수소 경주용차인 H2R을 오는 5월12일부터 3일간 열리는 독일 산업박람회에 선보이며 향후 5년간 2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벌인다. 그 일환으로 올해 5월 연세대 경영대학원 내에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의 경영관련 자료의 산실인 BMW 유로센터를 오픈해 다양한 학술활동에 관한 교류와 지원을 촉진시킬 예정이다.

*김효준 사장 발표문 전문 자료실에 있음.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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