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 중국시장서 14개 상 수상

입력 2005년02월2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GM대우자동차의 준중형차 라세티 4도어 노치백과 5도어 해치백이 지난해 중국에서 14개의 상을 휩쓸었다고 27일 밝혔다.

라세티는 GM과 상하이자동차(SAIC)의 합작 자동차회사인 상하이GM이 뷰익 엑셀르로 생산, 판매하고있다. 상하이GM은 2003년 8월 라세티 4도어 노치백, 2004년 10월 5도어 해치백의 판매를 시작해 지난 연말까지 총 15만대 이상을 팔았다. 라세티는 2004년 상하이 GM 전체 판매분의 36%를 기록하며 중국 승용차시장 내 10%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닉 라일리 GM대우 사장은 “라세티가 중국 소비자와 언론으로부터 호평받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세계에서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GM대우차의 판매증대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M대우는 라세티 외에도 중국에서 마티즈를 시보레 스파크로 생산, 판매중이다. 오는 4월부터 매그너스도 시보레 에피카로 생산, 판매할 예정이다.

라세티는 2004년 완성차 13만5,000대가 수출돼 전년(4만3,600대) 대비 210% 늘었다. KD의 경우 2004년 14만2,000대를 수출, 전년(6만200대)보다 136% 증가하는 등 GM대우차 중 가장 큰 폭의 수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라세티는 2003년 12월 BBC 월드채널이 뽑은 ‘인도시장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같은 달 중국 유력 전문지인 차이나 오토픽토리얼이 뽑은 ‘2004년 베스트 카’에, 2003년 방콕 국제 모터쇼에서도 ‘2004년 최고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서도 2003년 12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주관 국내 준중형차부문 품질경쟁력지수(KPQI)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라세티 수상내역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