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대오일뱅크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수준인 5조9천억원 가량으로 잡고 약 3천억원을 투자키로 하는 등 공격 경영에 나선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경영실적 목표를 매출 5조9천438억원, 영업이익 2천929억원으로 설정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의 올해 매출목표는 전년보다 27% 가량 늘어난 지난해의 6조140억원과 비슷한 규모다. 또 영업이익 목표는 지난해 4천606억원보다 36.4% 낮췄지만 2003년보다는 1천억원 가량 많은 것이다. 현대오일뱅크는 또 지난해 1천70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에는 76.5% 많은 약 3천억원을 청정연료 설비 증축 등에 투자키로 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밖에 올해 영업력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 현장경영과 전략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ERP(전사적 자원관리) 등 업무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