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월드컵 마케팅 가동

입력 2005년03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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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2002년 한·일 월드컵과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이어 오는 2010년 및 2014년 월드컵까지 4회 연속 대회 공식 후원사를 맡게 됐다.



현대·기아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자동차부문 "최고등급 FIFA 파트너" 계약을 체결, 2007년부터 20014년까지 월드컵을 포함한 FIFA 주관의 모든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FIFA가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부터 후원사체제를 전면 개편, 8년 계약으로 6개사의 `최고등급 FIFA 파트너`, 8개사의 `월드컵 파트너`를 각각 선정한 데 따른 것. 이 중 월드컵 파트너는 FIFA의 월드컵 대회에만 공식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으며, 최고등급 FIFA 파트너는 월드컵 행사를 포함해 FIFA 주관의 모든 대회 및 각종 행사의 후원사를 맡을 수 있다. 자동차부문에서 최고등급 파트너로는 현대·기아가 처음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축구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세계적인 자동차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장기적으로 8조원 이상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는 그랜저XG 후속모델 "TG"를 독일 월드컵의 공식차로 제공, 월드 베스트셀링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기념해 FIFA 블래터 회장이 제네바모터쇼의 TG 제막행사에 참석, 축하했다. 현대는 500개의 축구공을 사용한 제막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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