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9년만에 "쌍용자동차"라는 이름으로 제75회 제네바모터쇼에 참가했다.
쌍용은 제네바모터쇼에서 로디우스 유럽형 발표행사를 갖고 유럽 프리미엄 MPV시장에 진출했다고 2일 밝혔다. 쌍용은 로디우스 유럽형 모델에 지능형 4륜구동 시스템(TOD : Torque On Demand)을 적용, 성능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시트를 채택, 승차인원이 적게는 4명에서 최대 7명까지 조절이 가능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쌍용 관계자는 "로디우스 유럽형 모델의 올해 유럽 수출목표는 1만대 정도"라며 "지난해부터 호조를 보인 뉴렉스턴까지 합치면 올해 3만대 가량의 수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은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 현지 디스트리뷰터 "쌍용-스위스"를 통해 230㎡ 면적의 전시관을 확보, 로디우스와 뉴렉스턴 및 코란도 등 모두 4대를 전시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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