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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G. |
현대자동차는 2005년 제네바모터쇼 프레스데이가 열린 지난 1일(현지시간) 신형 TG(수출명 그랜저)와 컨셉트카 HED-1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차는 233마력의 3,300cc급 람다엔진을 얹어 출력이 대폭 커졌으며 5단 자동변속기를 채용했다. 길이×너비는 각각 4,895×1,845mm로 그랜저XG보다 각각 20mm 늘어나 실내공간이 커졌다. 또 235 타이어를 기본으로 적용 주행안정감을 높였다. 이 밖에 운전석, 보조석 에어백뿐 아니라 사이드에 커튼형 에어백을 적용해 승객의 안전성을 한층 개선했다. TG는 오는 7월 유럽시장에 출시되며 올해말쯤 주력시장인 미국에서 빅3, 토요타, 혼다 등 세계 유수 자동차메이커들과 경쟁을 치르게 된다. 국내에는 오는 4월말 서울모터쇼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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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D-1. |
한편, 현대·기아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개발된 HED-1은 유럽인들의 취향에 맞게 설계한 4인용 소형 MPV다. 여성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독특하고 개성있는 사양과 혁신적인 실내 유틸리티를 강조했다. 1,600cc급 디젤엔진을 얹었고 보행자 보호 안전 차체를 비롯한 LED 램프류, 다기능 테일게이트, 커튼 및 무릎 에어백 등으로 고급스러움과 함께 안전을 강조했다. 이 차는 유럽시장 소형차부문의 진입을 위해 현대가 특별히 신경써 개발했다.
현대는 이번 모터쇼에 341평의 대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해 TG 외에 컨셉트카 HED-1, 겟츠(클릭), 엑센트(베르나), 매트릭스(라비타), 엘란트라(아반떼XD), 쏘나타와 SUV인 테라칸, 트라제, 투싼 등 총 14대를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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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D-1. |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