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2월 내수 3만4,219대와 수출 13만856대를 합쳐 모두 16만5,075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16.2%,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선 1% 줄었다고 2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전월보다 12.8%, 전년동월보다는 23.2%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뉴아반떼XD가 5,599대로 국내 최다 판매차종 자리에 오른 데 이어 쏘나타(4,615대)와 투싼(2,825대) 등이 상위 판매차종을 차지했다. 반면 대형 세단 뉴에쿠스는 584대로 전월 대비 37.1%나 줄었다. 회사측은 설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와 지난해 대비 판매조건 축소로 내수판매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수출은 13만856대로 전월(15만7,763대)과 비교해 17.1% 뒷걸음쳤다. 반면 전월 같은 기간에 비해선 7.2% 늘어 내수판매 하락을 수출로 막아냈다.
한편, 올 1~2월 누적 판매실적은 내수 7만3,447대와 수출 28만8,619대 등 총 36만2,066대로 전년에 비해 18.5% 증가했다.
*차종별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