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 자동차 모듈사업 진입 주목

입력 2005년03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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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자동차 부품과 기계사업을 펼치고 있는 경남 창원공단내 위아㈜가 자동차 모듈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관련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모듈사업은 낱개의 부품들을 조립해 완성된 하나의 파트 개념으로 납품하는 것으로 자동차 부품사업의 꽃으로 비유된다.

위아는 지난해부터 현대-기아차 그룹에 대한 자동차 모듈사업을 독점해온 현대 모비스의 일정부분 모듈사업을 나눠 담당하기 시작했다. 이어 위아는 히트상품인 기아차 스포티지 섀시 모듈을 전담한데 이어 잇따라 출시된 프라이드와 카니발 후속 차량에서도 일정부분을 전담, 자동차 모듈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위아는 오는 2007년까지 독자적인 연구를 통한 설계와 개발 등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력충원과 교육, 연구개발 투자를 계획하는 등 모듈사업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위아 관계자는 5일 "그룹과 국내사업에 만족하지 않고 자동차 "빅3"를 비롯,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76년 설립된 기아기공이 모태인 위아는 1999년 기아그룹 부도 이후 화의상태에 빠지며 퇴출위기까지 갔지만 전사적인 회생노력과 모그룹의 지원으로 재기해 지난해 1조8천억 매출을 기록하는 등 반듯한 기업으로 우뚝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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