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고차거래, 영업기간 및 매물 부족으로 감소

입력 2005년03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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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전국 중고차 거래실적은 설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와 매물 부족으로 전년동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올 2월 전국에서 거래된 중고차는 총 11만7,816대로 지난해 2월(14만549대)보다 2만2,733대 적어 16.2%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 중 매매업체를 통한 사업자거래는 6만175대로 전년동월보다 10.9%(7,378대), 개인끼리 사고 파는 당사자거래는 5만7,641대로 21.0%(1만5,355대) 줄었다. 또 1월과 비교할 때 사업자거래는 7,368대, 당사자거래는 1만168대 적었다.

업계는 올들어 중고차가 잘 팔리고 있으나 2월엔 28일까지밖에 없었던 데다 설 연휴도 길어 실제 영업기간이 21일에 불과, 거래실적이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2월의 영업일수는 24일이었다. 업계는 오랜 불황으로 판매용 중고차가 부족, 꾸준히 늘고 있는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도 실적감소에 영향을 끼쳤다고 풀이했다.

업계 관계자는 “2월의 거래실적 감소는 경기불황과는 상관이 없다”며 “3월에는 다시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국 중고차거래 및 수출현황 자료실에 있음.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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