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5개 차종, 미국 '카북' 추천차 선정

입력 2005년03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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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쏘나타, 싼타페, 아반떼XD, 투스카니, 베르나 등 5개 차종이 미국의 유명 자동차구매 가이드 카북과 비영리 소비자단체 자동차안전센터에 의해 "2005년 최우수 추천차종"으로 선정됐다고 회사측이 10일 밝혔다.

카북은 매년 한 차례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새 연식 모델을 대상으로 충돌시험결과, 안전장치, 연비, 전복위험성, 종합만족도, 애프터서비스비용, 보험비용 등 10개 항목을 평가, 차급별 추천차종을 발표한다. 현대차 이 외의 추천차종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특히 올해 추천결과는 카북이 미국의 대표적 비영리 소비자단체인 자동차안전센터와 공동으로 운전자 입장에서 자동차의 안전성과 성능만족도를 중점 평가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대 관계자는 "2005년판 카북이 쏘나타 등 5종을 추천차로 뽑은 건 현대차의 품질과 안전성이 미국 내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결과"라면서 "특히 미국 소비자들은 자동차 구매 시 안전성을 최우선시 한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가 미국 내 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자동차전문가로 카북의 발행인인 잭 길리스 씨도 "미국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차를 공급해 높은 점수를 획득한 현대자동차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길리스 씨는 10일(현지시간) 방영 예정인 미국 NBC 방송의 "투데이쇼"에 출연, 이번 추천차종 선정경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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