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개발중인 새로운 SUV Q7이 주행테스트에 한창이다.
오는 9월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데뷔할 이 차는 오프로드 주행은 물론 온로드에서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Q7은 올로드콰트로의 대체모델로 폭스바겐 투아렉, 포르쉐 카이엔과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 특히 투아렉의 기어와 하드코어 4륜구동, 각종 부품 등을 사용해 개발비용을 줄였다.
차의 외관은 2003년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데뷔한 컨셉트카 파이크스피크와 많이 닮았으나, 리어 오버행은 더 길어졌고 3열 7인승이다. 엔진은 V8 4.2ℓ 330마력과 V6 3.2ℓ 240마력 가솔린 2종에 터보디젤이 추가될 전망이다. 또 고성능 버전으로 QS7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2007년에는 A4를 기본으로 한 소형 SUV Q5도 생산될 전망이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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