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가 한신평 및 한신정으로부터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받았다.
LG정유는 16일 회사의 신용등급이 기존 AA에서 AA+로 한 단계씩 올라 국내 에너지업체 중 최고의 신용등급을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평가㈜와 한국신용정보㈜는 LG정유의 안정적 재무구조와 투명한 기업구조 그리고 지배구조의 개선 등으로 신용등급을 AA+로 전년도에 비해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LG정유는 이에 대해 지난 2월 열린 이사회 및 주주총회에서 이사수를 20명에서 9명으로 줄이고 감사위원회와 경영조정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업구조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LG정유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적인 에너지기업과 경쟁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GS가 재계 7위의 그룹으로 에너지ㆍ유통ㆍ건설부문의 알짜배기 회사들로 계열사가 구성돼 막강한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석유 및 석유화학 국제시장의 호황으로 14조632억원의 매출액과 1조2,005억원의 경상이익을 실현한 LG정유는 오는 31일부터 "GS칼텍스"로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CI 및 RI 등을 선포하며 새롭게 출범한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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