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브라질 생산시설 투자 확대

입력 2005년03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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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연합뉴스)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회사의 하나인 혼다가 올해 브라질내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브라질내 5위 생산 규모를 가진 혼다는 올들어 지난 2개월간 판매가 크게 늘어나면서 프랑스의 르노와 같은 일본의 도요다를 제친 것으로 나타나자 상파울루 시 외곽에 위치한 생산공장을 크게 확충하기로 결정했다. 혼다는 지난 1~2월 중 8천281대의 승용차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의 판매 증가를 기록했으며, 3월 들어서도 이같은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혼다 관계자는 "올해 생산 규모를 7만대로 잡고 있으며, 이는 브라질에서 완성품을 생산하기 시작한 지난 1998년보다 4배 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체 생산량 가운데 6만대는 브라질 내수시장에 공급하고 나머지는 중남미 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라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100만대 생산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혼다는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가솔린과 알코올을 동시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을 선보이기로 하고 일본내 본사와 협의를 하고 있으며 사실상 결정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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