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21일 장애인 차량의 LPG(액화천연가스) 사용 실태 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 차량의 LPG 사용에 대한 세금 지원에 따라 일부 장애인 차량의 오ㆍ남용 사례가 드러나고 있는 데다 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다른 장애인의 복지 확충에 걸림돌이 되는 등 부작용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LPG 지원을 받는 장애인은 지난 2001년 15만7천명에서 지난해는 35만6천명으로 늘어났다.
복지부 관계자는 "LPG 지원 예산의 급격한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다른 장애인에 대한 복지 정책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한 적정 수준의 지원범위를 정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