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강경숙기자 cindy@autotimes.co.kr |
GM코리아(지사장 김근탁)는 21일 서울 이촌동 전시장에서 캐딜락 뉴 STS 3.6과 4.6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뉴 STS의 컨셉트는 ‘럭셔리 퍼포먼스’다. 따라서 이 차는 캐달락만의 품위가 느껴지는 우아한 스타일과 첨단 기술을 적용해 주행성능을 높인 게 특징이다. 뉴 STS는 CTS, CTS-V, SRX와 함께 GM의 후륜구동 시그마 플랫폼에서 탄생됐으며 미국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전략모델이다.
새 차의 익스테리어는 구형에 비해 윗부분의 경사면을 늘리고 옆면은 안쪽으로 들어갔다. 루프라인 및 후드는 더 낮아졌다. 매끄러운 휠과 함께 캐딜락 특유의 수직 헤드램프, LED 미등 및 와이어메시 에어포일 그릴 등이 조화를 이뤄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살리고 있다. 길이×너비×높이는 각각 4,985×1,845×1,465mm다.
인테리어는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및 패널, 도어 팔걸이 등이 유칼립투스 나무와 알루미늄 트림으로 구성됐다. 시트는 프리미엄 소재와 직물, 견고한 투스카니 가죽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 어댑티브 리모트 스타트를 적용해 차와 60m 떨어진 거리에서도 시동뿐 아니라 좌석온도, 환기 및 앞뒤 창문 제빙장치 등을 자동으로 세팅할 수 있다. 또 스마트키를 몸에 지닌 채 버튼을 누르면 시동 준비상태가 되고, 다시 한 번 누르면 시동이 걸리는 시스템이 채용됐다. 15개의 스피커가 내장된 보스 5.1 개인전용 스튜디오 서라운드 사운드 오디오 등도 갖췄다.
엔진은 3.6의 경우 V6 3.6ℓ 260마력이며 4.6은 노스스타 V8 4.6ℓ 320마력으로 두 모델 모두 가변밸브타이밍 시스템, 드라이버 시프트 컨트롤, 5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또 3.6과 4.6 모두 0→시속 100km 도달시간 7.0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 차는 안전장치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퍼포먼스, 투어링 등 두 가지 모드로 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고정밀의 ZF 스티어링 기어, 4채널 스태빌리트랙을 모두 갖췄다. 특히 스태빌리트랙은 운전자의 브레이크 페달과 독립적으로 작용해 자동차의 모든 코너마다 브레이크를 적용시켜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준다.
가격은 3.6이 6,670만원, 4.6이 7,570만원이다.
김근탁 GM코리아 지사장은 “뉴 STS는 새로워진 성능과 디자인으로 국내 고객들에게도 반응이 좋다”며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예약판매로 벌써 70대 정도가 팔린 만큼 고객들이 가능한한 빠른 시간 안에 차를 인도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세 자료 자료실에 있음.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