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부산에 6,000억원 투자 양해각서 체결

입력 2005년03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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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시에 6,000억원을 투자한다. 부산시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부산시내 7.2km에 이르는 구간을 "르노삼성로"로 명명한다.



르노삼성과 부산시는 2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르노삼성이 부산시에 6,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해 11월 르노그룹 슈웨체르 회장이 방한해 약속했던 사항으로 르노삼성과 부산시, 부산경제자유구역청을 당사자로 체결됐다.



양해각서는 르노삼성이 엔진공장 증설을 위한 추가 투자계획의 원활한 진행과 부산소재 협력업체 비중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부산의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향후 부산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 부산시와 부산경제자유구역청은 르노삼성의 추가투자에 대한 행정지원과 협력업체의 외국인기업전용단지 우선 입주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르노삼성은 향후 르노그룹의 최신 가솔린엔진과 첫 SUV 생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르노삼성의 투자계획을 환영하는 뜻에서 르노삼성 부산공장을 통과하는 명지교차로에서 신호공업단지까지 7.2km를 "르노삼성로"로 개명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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