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26일 모터사이클 R1200 RT와 R1200 ST 모델을 출시했다.
R1200 RT는 이 회사의 가장 성공적인 장거리 투어링 바이크 R1150 RT의 후속모델이다. 진동을 줄이는 밸런스 축이 특징. 구형보다 엔진출력은 16% 향상된 110마력이며, 무게는 20kg 정도 가벼워진 259kg으로 최고안전시속 223km, 0→시속 100km 도달시간 3.6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앞유리는 구형보다 더 높고 넓어졌으며, 젖은 노면에서도 최적의 제동성능을 발휘하는 인테그럴 ABS, EVO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장착돼 안전성이 향상됐다. 차체와 같은 색상인 32ℓ 용량의 좌우 하드케이스가 기본장비로 달려 수납공간이 충분하다.
지난 12월 이탈리아 볼로냐모터쇼에서 데뷔한 R1200 ST는 BMW의 차세대 박서엔진을 장착한 세 번째 모델로, R1150 RS의 후속모델이다. 최고출력은 110마력, 무게는 229kg이며 안전최고시속 227km, 0→시속 100km 도달시간 3.5초다. 이 바이클은 또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날렵한 듀얼 헤드램프 등 새로운 디자인이 채용됐다.
가격은 R1200 RT가 2,700만원이며, R1200 ST는 2,350만원이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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