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지오 토요타 사장, 국내 강연

입력 2005년03월2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주최하고 토요타가 후원하는 ‘아시아 앤 더 월드’의 3차 공개 강좌가 29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지난해 12월16일 2차 강좌에 이어 세 번째 열린 이번 강좌에는 조 후지오 토요타 사장이 초빙돼 ‘현장에서의 토요타웨이’라는 주제로 토요타의 생산방식과 인재 육성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강좌는 토요타가 정운찬 서울대 총장, 김용덕 서울대 국제대학원장, 오기소 이치로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등과 함께 지난해 9월부터 3년동안 5,000만엔(5억원)을 서울대 국제대학원의 특별강좌 아시아 앤 더 월드에 지원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

아시아 앤 더 월드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세계 속의 아시아를 연구하고, 학술 및 지적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대 학생 대상 및 일반인 대상 2개 강좌로 구성된다. 조 후지오 사장의 이번 강연은 연 4회 개설되는 일반인 대상의 공개 강좌다. 작년 10월에는 평화연구의 국제적 권위인 스카모토 요시카주 도쿄대 명예교수가 첫 강연을 가졌으며 12월에는 하버드대학의 알버트 M. 크레이그(현대일본사) 명예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한편, 1999년 히로시 오쿠다 현 회장에 이어 토요타 사장에 취임한 조 후지오 사장은 2004년 포춘지가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 비즈니스맨’에 올랐다. 도쿄대 법학부를 졸업한 뒤 1960년 토요타에 입사해 홍보와 뉴스레터 담당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초기를 총무부에서 보낸 그는 1974년 제품 컨트롤부문의 매니저가 됐다. 1984년 물류담당 부장, 1987년 미국 켄터키의 토요타자동차공업 수석 부사장 등을 거쳐 1988년 이사에 올랐으며 상무이사를 거쳐 사장에 취임했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