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 연료전지차 개발 전폭 지원

입력 2005년03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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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정부 차원의 미래형 자동차 개발 지원에 본격 나섰다. 이에 맞춰 GM과 다임러크라이슬러 등도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30일(현지시간) GM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2009년까지 수소연료전지차 40대를 생산, 미국의 주요 대도시에 시범 배치하게 된다. 이를 위해 GM은 미국 에너지부와 공동으로 8,800만달러를 투입키로 하는 약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GM은 이에 따라 워싱턴과 뉴욕, 캘리포니아주 등에 5곳의 수소연료전지 충전소를 설립하고, 이들 자동차의 유지 및 보관시설 등의 본격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래형 연료전지차 개발 및 상용화에는 다임러크라이슬러도 참여한다. 현재 100대 이상의 수소연료전지차를 개발, 세계에서 시험 운행하고 있는 이 회사는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평가를 얻기 위해 7,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소와 산소가 결합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활용, 무공해차로 불리는 수소연료전지차는 현재 급속히 확산되는 화석연료와 전기 겸용의 하이브리드카를 이을 미래형 자동차로 평가받고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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