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3월 판매, 전년 대비 21.2% 늘어

입력 2005년04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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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 3월 한 달간 내수 2만2,274대와 수출 9만7,394대 등 총 11만9,66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21.2%, 전월보다 48.8% 각각 늘어난 수치다.

내수는 전년 대비 5.7% 줄었으나 전월에 비해선 30.9% 증가했다. 이는 2월에 비해 3월의 영업일수가 더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차종별로는 뉴스포티지가 5,700대 팔리며 돋보였고, 옵티마/리갈 및 쎄라토 등이 2,000대를 넘기며 분전했다. 상용에선 1t 봉고트럭이 3,856대나 판매되며 경기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수출은 9만7,394대를 기록, 전년 대비 29.7% 증가한 데 이어 전월에 비해서도 53.5% 신장했다. 차종별로는 피칸토(1만2,051대)와 쎄라토(1만1,202대), 카니발(1만2,786대) 등이 인기를 끌었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3만312대로 전년에 비해 7.8% 간소했으나 유럽과 중국에선 각각 전년 대비 54.0%와 33.1% 늘었다.

한편, 기아는 수출증가에 힘입어 올 1·4분기 판매실적이 내수 5만8,302대와 수출 25만969대 등 총 30만9,271대로 전년볻다 29.3% 신장했다. 반면 내수는 3.6% 뒷걸음쳐 내수경기가 여전히 얼어붙어 있음을 보여줬다.

*차종별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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