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수출호조에 힘입어 지난 3월중 22만784대를 판매, 전년 대비 18.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1일 현대에 따르면 3월 내수판매는 4만5,74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8% 늘었다. 이는 전월에 비하면 33.7% 신장된 수치다. 차종별로는 뉴아반떼XD가 7,376대로 2개월 연속 국내 최다판매차종 자리를 차지했다. 또 쏘나타는 EF쏘나타 3,564대와 쏘나타 7,077대 등 1만대 이상을 판매, 두각을 나타냈다. 그랜저XG도 전월보다 1,000대 가량 늘어난 3,071대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뉴아반떼XD, 쏘나타, 포터가 국내 월간판매 1~3위를 석권한 데 힘입어 시장점유율이 2월과 비교해 2%포인트 상승한 49.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수출은 모두 17만5,042대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4.5%, 전월 대비 33.1% 늘어난 실적이다. 특히 수출에선 해외공장의 생산 및 판매가 5만4,520대로 전월보다 48%, 전년동기보다도 54% 가량 증가했다.
한편, 올 1·4분기 현대의 판매실적은 내수 11만9,189대와 수출 51만7,936대 등 모두 63만7,12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49만1,501대)에 비해 29.6% 증가했다. 반면 내수는 6.4% 감소했다.
*차종별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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