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05년형 투싼"을 출시,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는 이번 "2005년형 투싼"에 베타(β) 2.0 VVT 가솔린 엔진을 얹은 "메트로 투싼"을 추가, 선택폭을 넓혔다. 메트로 투싼은 보디컬러 사이드 가니시가 적용된 "스타일 팩" 등 2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또 새로 적용된 2.0 VVT 가솔린엔진은 디젤 대비 판매가를 대폭 낮췄다는 게 현대측 설명이다.
현대는 또 "2005년형 투싼"에는 그랜저XG 후속차종에 적용된 최고급 니트 소재를 헤드라이닝과 필러 트림에 사용, 고급감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에는 부드러운 질감을 더하는 고급 소프트 페인트를 적용하는 등 최고급 프리미엄 내장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 밖에 새로 적용된 품목으로는 ▲도난방지 이모빌라이저 ▲확대된 제동등 점등부 ▲2단열림 세이프티 선루프 등이며, 편의성 증대를 위해 ▲프라이버시 글래스 ▲러기지 스크린 ▲듀얼 쉘 경음기 등이 있다. 기본품목도 늘어났다. JX 모델은 ▲보디컬러 사이드미러 및 도어 핸들 ▲트립 컴퓨터 ▲메탈 그레인이 더해졌으며, MX 모델은 ▲루프랙 ▲사이드 가니시 ▲235 타이어&고급 알루미늄 휠을 선택품목에서 기본품목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차값도 조금 올랐다. 2005년형 투싼의 판매가격은 2WD의 경우 ▲메트로 투싼(가솔린) MX형 1,702만원, 스타일패키지 1,745만원, MXL형 1,911만원(자동변속기 기준) ▲디젤 JX 기본형 1,522만원, MX 고급형 1,773만원(수동변속기 기준), MXL 고급형 2,091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4WD의 경우 ▲디젤 JX 기본형 1,680만원, MX 고급형 1,941만원(수동변속기 기준), MXL 고급형 2,259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한편, 현대는 2005년형 투싼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새봄맞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전국 70여곳에서 실시한다. 또 오는 12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 이벤트 ▲동호회 렌털 이벤트 ▲4월 투싼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한 네덜란드 투어 등의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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