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현대, 기아, GM대우 등 자동차 3사가 생산, 판매중인 일부 차종에 제작결함이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의 경우 리콜차종은 2004년 10월12일~2005년 1월12일 생산된 포터2, 스타렉스, 리베로(TCI 엔진) 1만6,709대다. 시정내용은 엔진 댐퍼풀리 볼트 절손으로 인한 제동력 저하다. 또 2003년 12월2일~2004년 11월23일 만들어진 포터2 6만243대는 주차 브레이크 케이블 브라켓 변형으로, 2004년 3월24일~2004년 5월15일 나온 1만8,273대는 보조히터 접지 단자 조임불량이 이유다.
기아는 2004년 10월12일~2005년 3월11일 생산된 봉고3 4,403대의 제동력 저하가 우려돼 리콜이 실시된다. 2004년 6월11일~2004년 8월30일 만들어진 봉고3 CRDI는 보조히터 접지 단자 조임불량으로 단자부위 소손 가능성이 있어서다.
GM대우는 2004년 7월1일~2005년 2월28일 생산된 칼로스 1.2 다이아몬드팩 1,161대의 경우 브레이크 디스크와 캘리퍼가 품질기준에 떨어져 제동력과 차체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리콜된다. 또 2002년 11월4일~2004년 7월7일 나온 라세티 4만9,480대와 2003년 8월4일~2004년 7월6일 만들어진 매그너스 1만3,247대는 제동을 하지 않아도 제동등이 켜질 수 있다. 이와 함께 2005년 3월11일~2005년 3월29일 생산된 매그너스 40대는 파워스티어링 기어 결함이 있어 리콜에 포함됐다.
한편, 이번 대규모 리콜조치는 18일부터 1년6개월간 각사 지정 정비협력업체와 직영 정비업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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