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서울모터쇼에 하이브리드 및 친환경차 대거 전시

입력 2005년04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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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2005 서울모터쇼"에 어코드 하이브리드, 저공해 및 친환경차 아이마스와 컨셉트카 키와미, 수소연료전지차 FCX 등 13종 14대의 차를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혼다 전시차의 특징은 친환경차 및 미래형차 등 최신 주요 모터쇼에서 소개됐던 모델들을 다량 전시한다는 점. FCX는 1999년 프로토타입 발표를 시작으로 4종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2002년 7월에는 최초로 미국 환경보호청과 캘리포니아대기자원위원회의 인증을 받았다. 올해 본격 판매에 들어갈 모델이다. 영하 20도에서 영상 95도까지 시동이 가능하며 눈길에서 원활한 주행을 위해 모터 트랙션컨트롤 시스템을 탑재했다. 특히 FCX는 가솔린 차의 3배나 되는 에너지효율을 보이며 430km의 최대 주행거리를 실현, 연료전지차의 실용성을 한층 더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하이브리드 스포츠 컨셉트카 아이마스는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자전거의 경쾌한 느낌을 그대로 전하는 걸 컨셉트로 제작됐다. 환경친화적이면서도 운전하는 즐거움을 주는 스포츠카의 성능을 구현하고 있다. 혼다의 아이마 시스템을 동력원으로, 초경량 탄소섬유와 알루미늄을 사용한 경량화 기술과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ℓ당 40km 이상이라는 놀라운 연비를 보인다. 자전거처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뛰어난 공기역학적 구조와 가벼운 무게, 친환경 동력원 등이 장점이다.

키와미는 연료전지 컨셉트카로 혼다의 연료전지 기술과 차세대 이상적인 세단을 창조하기 위한 동양적 미학이 조화된 미래형 프리미엄 세단이다. 디자인의 경우 계절마다 바뀌는 자연의 색깔, 흐르는 시냇물의 조용한 속삭임, 바람에 섞여 오는 새로운 계절의 향기 등을 담은 자연미학이 반영됐다. 이 차는 저상화 기술로 차체를 낮췄음에도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해 고급스럽고 편안하다. 또 연료전지기술을 적용, 높은 응답성과 연료효율성을 실현했으며 동시제어 4WD 시스템으로 조종성능을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고급 세단 레전드, 인사이트 하이브리드카 등과 함께 혼다만의 자랑인 2족 직립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아시모가 축하공연을 하는 등 회사측은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혼다 아이마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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