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FP=연합뉴스)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은 법정관리에 들어간 영국의 마지막 남은 자동차제작사 로버와의 투자협상에 더이상 참여하지않을 것임을 영국정부에 서면통보했다고 운송 노조측이 15일 밝혔다.
영국 운송일반노조(TGWU) 대변인은 "상하이차는 영국 정부에 서한을 보내 앞으로 로버의 장래문제와 관련된 협상에 더이상 참여하지 않을 방침임을 통보해왔다"고 말했다.
영국정부는 다음달 5일로 다가온 총선을 앞두고 로버사 법정관리 파문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으로 부각됨에 따라 회생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