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렌터카 업체 '허츠' 매각 검토

입력 2005년04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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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필드<美미시간州> 블룸버그=연합뉴스) 미국 자동차메이커들이 시장점유율 하락 방지대책에 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포드는 21일 자금조달을 위해 세계최대의 렌터카 회사인 "허츠"를 매각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포드의 최고경영자인 윌리엄 클레이 포드 2세는 이날 "허츠"의 미래를 생각하기에는 "지금이 적기"라며 "자동차 산업의 핵심 전략을 들여다보면 렌터카 분야와는 점차 거리가 멀어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포드는 지난 2001년 7억700만달러를 투입해 시중에 풀려있는 허츠 지분 18.5%를 전량 매입, 100% 지분을 확보했다.

포드는 지난 1분기 미국 내 시장점유율이 1%포인트 하락해 19.5%로 떨어지고 순이익도 지난해 동기에 비해 38% 감소했다. 포드는 지난 2002년1월 이래 지금까지 사업부문 매각을 통해 16억달러를 조달, 회사운영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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