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155개의 영업점을 운영중인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20여개의 영업점을 추가해 판매확대에 나선다. 또 지난해 시범운용했던 딜러제를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전국 155개의 영업점 수를 올해 안에 175개로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은 특히 올해 내부공모를 통해 전문딜러를 영입,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현재 전국 155개 영업점을 크게 중정비가 가능한 PS(파워 스테이션), 경정비가 가능한 TS(테크노 스테이션), 전시 및 판매기능의 WS(윈도 스테이션) 그리고 판매기능만 갖춘 SS(세털레이트 스테이션) 등으로 나눠 운용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형태가 WS다. 올해 회사측이 추가할 20여곳의 영업점도 대부분 전시와 판매기능만 있는 WS 형태다.
회사측은 특히 올해 전문딜러를 많이 영입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대부분 직영 형태로 영업점을 운용하고 있으나 지난해 경기도 평택과 강원도 원주 등에 전문딜러점을 개설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일부 신규 영업점에 전문딜러를 영입하는 한편 향후 그 수를 늘린다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전문딜러를 내부에서 지원받아 심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직영점 운용자 가운데 지역과 경력을 고려, 전문딜러를 내는 방식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향후 판매차종이 늘어나고 판매망도 확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우선은 내부공모를 통해 지원자를 대상으로 전문딜러점을 개설하되 무리하게 늘려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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