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국타이어는 내달 1일부터 강원도 태백 준용서킷에서 6차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대회인 "벤투스 GT컵 푸마챌린지"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회에 출전하는 차량들은 한국타이어의 일반 PCR 타이어부터 벤투스 R-s2와 같은 고성능 UHP 타이어 등을 장착해야 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경기에 우수 고객 등을 초청하는 한편 경기장에 설치한 홍보부스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고 판촉물도 나눠줄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타깃마케팅의 일환으로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국내 최대 자동차 경주대회인 "2005 BAT GT 챔피언십" 투어링B(하이카) 클래스의 공식타이어로 참여하는 한편 국내 우수 경주팀과 선수에 대해 후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또 올해부터 독일 F-3와 미국 USTCC 대회에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모터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연간 400만달러 이상의 매출 증대와 해외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안전장치를 장착한 양산차량 경주대회로, 배기량에 따라 A(2천cc미만), B(1천600cc미만), C(800cc미만), S(무제한)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트랙 1바퀴를 도는 시간으로 순위를 정하는 "타임트라이얼 방식"의 예선전과 참가 차량이 동시에 출발해 15바퀴를 도는 "스탠딩 스타트 방식"의 결승전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