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는 지난 4월 한 달간 내수호조와 수출증가에 힘입어 총 9만852대를 판매, 전년동기(8만1,006대)에 비해 12.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모두 9,563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8,819대)보다 8.4%,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2.1% 증가한 것. 특히 지난 2월 출시한 경차 마티즈는 소비자의 실속구매가 잇따르면서 2001년 10월 이후 42개월만에 5,000대를 넘어선 5,177대가 판매됐다.
수출은 8만1,289 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5% 늘어난 수치다. KD수출의 경우 중국, 인도, 태국, 베트남, 콜롬비아, 베네주엘라 등지의 물량증대에 힘입어 4월중 3만8,141대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22.6%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한편, GM대우는 올 1~4월 누계 판매실적이 30만9,961대로 전년 동기(28만4,784대)에 비해 8.8% 증가했다. 특히 1~4월 수출의 경우 27만5,610대로 전년동기(24만9,873대)보다 10.3% 늘었다. 그러나 내수판매는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1~4월 3만4,351대에 그쳐 전년(3만4,911대) 대비 1.6% 감소했다.
*차종별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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