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대차는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 증축에 1천700억원을 투자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기존 사옥의 3층짜리 별관 건물을 본관과 같은 높이인 21층으로 증축하는 것으로, 내년 11월 준공돼 12월 20일 입주할 예정이다. 주차타워도 8층 높이에 연면적 6천290평 규모로 신축된다. 증축공사가 끝나면 현대차의 본사 사옥은 기존 연면적 2만4천여평에서 4만4천200여평 규모로 늘어나게 된다. 현대차는 증축 별관을 남양과 아산 등에 흩어져 있는 박사급 연구개발 인력을 한 곳에 모으는 연구개발(R&D)센터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