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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명수 동양화재 신임CEO내정자. |
동양화재가 "수익성있는 성장"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걸 시작으로 올 하반기 제2창업 선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동양화재는 우선 수익성 제고와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소회사 개념의 사업부제를 도입, 개인고객·기업고객사업부를 신설한다. 개인고객사업부는 기존 8개 권역으로 세분화돼 있던 본부체제를 서울, 경인, 중부, 경북, 부산 등 5개 광역화본부로 재편하고 본부 마케팅 및 교육부문을 확대해 본부 자체의 전략기능을 높일 계획이다.
회사측은 또 전략수립과 마케팅 기능 강화에 촛점을 맞춘 업무부서의 영역조정 및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전략기획본부를 신설, 기존의 기획·상품·홍보·리스크관리는 물론 CS기획 및 재무기획 기능까지 아우르는 전사적인 경영전략 및 정책 수립을 전담하게 한다. 또 마케팅 강화를 위해 사업부 단위의 마케팅부를 별도로 신설, 영업기획 기능을 보강하고 개인고객사업부 산하에 개인영업담당, 제휴담당, e-사업담당을 각각 갖춰 채널별 차별화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 밖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손해사정업무를 보상본부에 편입시켜 운영토록 하고 맨파워 향상을 위해 교육기능을 직원교육부문과 영업교육부문으로 분리, 운영하게 된다. 손익관리 및 언더라이팅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언더라이팅 부서는 대표이사 직속편제로 독립시킨다.
동양화재는 아울러 각 업무별 ‘Best Practice’ 수립을 통한 임직원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이는 기존의 "사람" 중심에서 "프로세스" 중심으로 업무처리를 전환하는 걸 뜻한다. 이를 통해 리스크 관리는 물론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자율규제, 정도영업, 리스크관리, 준법감시 등 경영의 투명성 및 건전성과 관련된 업무는 Best Practice를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까지 끌어올려 공공성이 강한 보험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동양화재가 그 동안 갖고 있던 전통적이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선진 금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2창업 프로젝트"의 신호탄”이라며 “하반기에는 강남 신사옥 입주에 맞춰 새로운 CI와 서비스 브랜드를 선보이고, "제2창업"의 선포와 함께 명실상부한 초우량 선진 보험사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화재는 지난 25년간 미국의 제네럴액시던트인슈어런스그룹 MBNA아메리카뱅크 등에서 글로벌 금융 전문가로 인정받아 온 원명수 전 PCA 전무를 신임 CEO 내정자로 최근 영입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 인사 사항
오중관 상근감사위원 감사실
주운성 전문위원 준법감시실
김석남 전무 개인고객사업부 총괄
윤순구 전문위원 개인고객사업부 개인영업담당
양대봉 전문위원 개인고객사업부 e사업 담당
임대혁 상무A 서울본부
장재일 전문위원 경인권본부
정승환 전문위원 중부권본부
진승진 선임부장 경북권본부
송달석 전문위원 부산권본부
이경수 선임부장 서울본부 서울조직담당
김풍식 선임부장 중부권본부 충청지역담당
윤태원 상무A 기업고객사업부 총괄
김희겸 상무B 기업고객사업부 기업영업1본부
정창용 전문위원 기업고객사업부 기업영업2본부
지용학 전문위원 기업고객사업부 기업영업3본부
이종섭 전문위원 기업고객사업부 기업업무담당
김영호 전문위원 보상본부
송진규 상무B 전략기획본부, 자산운용본부
변흥우 전문위원 개인업무본부
정구성 선임부장 인사/총무본부
조규복 선임차장 IT본부 직무대행
*신규 임원 프로필
송진규
생년월일 : 1961년 12월
학력 : 경신고,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
경력 : 1987년 삼성화재 공채 입사 이후 19년간 삼성화재의 계리와 RM파트에 근무한 전문가로 2003년부터 2005년 4월까지 삼성화재 RM파트장 역임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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