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일 '24시 내구레이스' 참가

입력 2005년05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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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사장 조충환)는 대표적 UHPT 브랜드인 "벤투스"를 장착한 6개 팀이 오는 7-8일 독일 뉘르브르크 링크에서 열리는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대회에 참가하는 "CC카컬렉션"(참가차량 포르셰996 GT3 RS) 등 6개 팀에 고성능 레이싱타이어인 벤투스 F200(마른 노면용)과 Z207(젖은 노면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다. 프랑스 르망시리즈, 미국의 데이토나 시리즈와 함께 세계 3대 내구레이스 경기로 꼽히는 "24시 내구레이스"는 2-4명의 드라이버가 한 팀을 이뤄 24시간 동안 경주하며 승부를 겨루는 대회로, 세계적 자동차메이커와 타이어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국내 최초로 레이싱걸 이선영 등 홍보 도우미 4명을 파견하는 한편 경기장에 홍보부스와 VIP 라운지를 운영하고 독일과 유럽지역 유명인사 500여명을 초청, 경기를 참관시키는 등의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독일 및 유럽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유럽지역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독일을 포함한 유럽시장에 전체 수출물량의 36.8%인 3억1천700만달러를 수출한 데 이어 올해에는 수출금액이 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또 그동안 이탈리아 F-3대회 등 해외 레이싱대회 공식타이어 선정을 통해 연간 3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데 이어 향후 미주, 일본, 유럽과 신흥 전략시장인 호주, 중국 등지의 주요 레이싱경기에 타이어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적극적인 해외 모터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향후 2-3년내에 유럽 모터스포츠 시장의 점유율을 10% 이상으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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