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내년 하반기부터 하이브리드 형(기존 엔진과 연료전지 병용 차량) 캠리를 미국 현지에서 생산,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신문은 "휘발유 가격의 급등에 따라 미국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도요타는 증가하는 수요에 재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현지 생산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고 전했다.
도요타는 이미 미국 중형차 시장의 베스트셀러 캠리를 생산하고 있는 켄터키 공장에서 하이브리드형 캠리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도요타는 초기에 약 1천만 달러를 투자해 설비를 갖춘 뒤 연간 4만8천대의 하이브리드형 캠리를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