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오는 24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6차 정부혁신 세계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전용 자동차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차는 최고급 승용차인 에쿠스 30대를 비롯해 오피러스 39대, 그랜저 21대 등 총 111대다. 현대·기아는 이를 기념해 18일 코엑스에서 채양기 현대자동차 부사장(기획총괄본부장), 김호영 정부혁신 세계포럼 기획단장과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정부혁신 세계포럼 운영차 전달 및 서비스 발대식"을 갖고 지원차를 기획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는 정부혁신 세계포럼에 참석하는 11개국 정상 및 각국 장관, 국제기구 사무총장, 학계 및 시민단체 대표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또 현대·기아는 VIP의 안전 및 지원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6일부터 서비스 전담반을 구성하고 행사장 내 정비지원센터를 운영, 차질없는 행사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채 부사장은 “현대가 자동차 및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작은 부분이나마 정부혁신 세계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한다는 데에 큰 긍지를 느낀다”며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현대의 기업 이미지가 이번 총회를 통해 세계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6회 정부혁신 세계포럼은 한국정부와 UN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회의다. 1999년 미국에서 개최된 이래 아시아에서 열리는 최초의 포럼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참여와 투명을 지향하는 국정관리"이며 UN 회원국 정상 및 국제기구 대표, 각국 장관급 등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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