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순간 자동 녹화하는 제품 출시

입력 2005년05월1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자동차 운행중 사고순간을 영상기록으로 남겨주는 자동차용 멀티 블랙박스 ‘아이온’이 나왔다.



노하우뱅크(대표 유병섭)는 룸미러에 영상기록장치를 내장한 아이온을 개발, 6월중 판매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시동을 걸면 동시에 앞뒤에 달린 카메라가 작동해 차의 앞뒤 상황을 녹화한다. 일정 시간을 주기로 먼저 녹화한 부분을 지우면서 계속 영상을 기록하는 방식이다. 사고가 나면 그 순간의 앞뒤 기록이 자동으로 영구 저장돼 메모리 스틱에 옮겨진다. 사고순간 판단은 충격센서를 통해 감지한다. 충돌순간이 아니어도 운전자가 이벤트 키를 누르면 특정 순간의 영상을 메모리 스틱에 저장할 수 있다.



메모리 스틱은 탈착이 가능해 그 안에 저장된 영상을 컴퓨터에서 재생할 수 있다. 목격자를 확보하기 쉽지 않은 교통사고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 시비를 없앨 수 있는 제품이다. LCD 화면은 룸미러에 내장돼 편하게 볼 수 있다. 룸미러 뒷부분에 USB 메모리가 있다. 룸미러 자체가 뒷부분을 넓고 확실하게 보여줘 안전운전에도 도움을 준다. RV용으로는 센터페시아 윗부분에 장착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아이온은 이 밖에 후진할 때 차 뒤의 모습을 보여줘 쉽고 편하게 주차할 수 있게 해준다. 사고를 막아주는 건 물론이다. GPS 시스템도 내장됐다. 인공위성 신호를 통해 차의 위치, 사고다발지역, 과속 위험지역 등을 안내해준다.



가격은 60만원대로 정해질 예정이며 6월중 판매를 시작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