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고급 대형 버스 그랜버드가 판매누계 1만대를 넘어섰다.
기아는 지난 94년 출시한 그랜버드의 누적 판매대수가 20일 1만26대를 기록, 내수 판매누계 1만대를 돌파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은 그랜버드가 국내 버스 중 유일하게 굿디자인 마크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2003년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으로부터 상용차 대형 버스부문 한국산업 품질경쟁력 1위에 선정되는 등 디자인, 품질부문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기아 관계자는 "그랜버드의 성공은 99년부터 품질개선 TFT를 구성해 꾸준히 활동해 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급대형 버스를 직접 사용하는 운수업체와 운전자들의 요구를 품질향상에 적극 반영해 그랜버드를 돈 버는 차, 사업운이 따르는 차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올해 그랜버드를 1,800대 판매, 시장점유율을 5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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